연간 7차례의 농약 살포로 감귤 재배를 가능케 하는 병해충종합관리(IPM) 방제력이 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노지감귤 병해충종합관리 방제력을 2000부 제작해 농업인과 단체에 보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감귤 IPM 방제력은 점차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총채벌레와 녹응애의 밀도증가 시점과 방제시기를 명확히 해 고품질 저농약 사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구지도기관과 대학 등 전문가들과 협의한 후 모델을 완성해 감귤 병해충 방제요령을 일관되게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이창민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