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제주4·3 북촌리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3일 너븐숭이4·3기념관에서 봉행됐다. 북촌리와 제주4·3희생자북촌리유족회(회장 이재후)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오 제주시장과 김영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우남 국회의원, 손유원 도의원, 홍성수 제주4·3유족회장 및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북촌리 4·3영령들의 해원과 영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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