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한나라당 고동수 예비후보는 30일 “중산간 지역에서의 풍력발전 개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중산간 지역은 절대적으로 보존이 요구되지만 자원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합리적인 이용은 보존을 강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풍력발전은 자연자원을 이용하는 신성장 대체에너지 산업으로 바람이 많은 중산간 지역에서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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