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장동훈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포화가 예상되는 제주공항의 대안으로 제주복합공항도시를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복합공항도시는 레저·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종합적으로 포함된 신개념의 공항건설 계획”이라며 “제주신공항에 청정 제주자연을 즐기면서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시설과 호텔, 테마파크 등을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복합공항도시는 신공항 건설계획을 앞당기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창의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공항 건설에 민간투자를 유치한다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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