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제주도당 4·11 총선 후보자 선출

▲ 이경수
▲ 현애자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은 4·11 총선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로 이경수 도당 공동위원장,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로 현애자 전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4·11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경수 후보는 당원선거인단 136명이 투표, 96.3%의 찬성률을 보였고 현애자 후보는 118명이 투표해 91.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또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에 김대원 후보, 대정읍 선거구에 허창옥 후보가 각각 94.9%·98.3%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출마 후보로 확정됐다.

도당은 공석인 4·11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와 도의원 노형을 선거구 후보자를 추후 공모,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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