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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생물 이용정보 2300여건 확보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 경쟁력 확보 위해 조사
김용현 기자
입력 2012-02-08 (수) 17:22:59 | 승인 2012-02-08 (수) 17:22:59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전자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주자생식물 이용정보 2300여건을 확보했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나고야ABS의정서 채택으로 생물유전자원 관련 전통지식의 국가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제주지역 자생식물 이용정보를 수집.연구했다.

그 결과 조류 110종·260여건, 균류 24종·110여건, 식물 360종·1660여건, 동물 64종·270여건 등 제주자생생물 이용정보 2300여건을 확보했다.

특히 제주도는 지역에 따라 자생생물에 대한 쓰임새도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나리는 서귀포지역에서 나물 반찬으로 식용하는 반면 제주지역에서는 독버섯 등을 해독할 때 이용한다.

또 예덕나무는 제주 동쪽에서 '다근죽낭'이라 부르며 동물사료로 사용하는 반면 서쪽에서는'북닥낭'으로 부르며 약용으로 사용해 제주도 동서 지역별 식물이용방법의 차이점을 확인하기도 했다.

우도는 본섬과 달리 수산물을 이용해 잿방어, 소라, 문어, 전복 등를 꼬챙이에 꿰어 적을 만들어 제사상에 올리는 차이점도 발견했다.

일본 츠루하시지역에 거주하는 제주도 출신동포들은 제주에서 흔히 보던 상애떡, 기름떡, 돼지간전 등을 이용한 제주전통방식으로 제례상을 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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