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회장에 부평국씨 선출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에 부평국씨(서흥전기 대표)가 선출됐다.

도생활체육회는 10일 오전 사무처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1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회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부평국씨가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부평국 신임 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도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까지다.

한편 부평국 회장은 도농구협회장, 도체육회 이사,  제주산업정보대학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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