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씨(35)가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1단계 경선을 통과했다.

민주통합당은 13일 서류심사 합격자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단계 심층면접심사 합격자 4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장하나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장씨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제10선거구(연동 갑)후보로 출마한바 있다.

후보자들은 청년 정치캠프에 참가, 다시 16명으로 압축되며 청년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 4명이 선출된다.  

민주통합당은 14일부터 3월7일까지 만 19세~35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락파티 홈페이지(rockparty.kr)에서 청년선거인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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