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무소속 고동수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 중단 및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해군기지 추진과정에 환경과 문화재, 주민 피해보상에 대한 대화가 너무 미흡했고, 최근에는 반대 주민 연행과정에 인권침해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해군과 행정, 주민간의 대화를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공사 중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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