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선거상황실 운영 등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4·11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선거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 개최, 선거관리 지침 시달 및 실무교육 등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 체제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1일까지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심야시간대 긴급 현안사항 접수·처리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처리 등 긴급한 현안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불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 문의할 사항이 있을 때에 대표 전화번호인 1390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jj.election.go.kr), 트위터(www.449.cc/jejudo1390) 등에 접속해 문의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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