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고창후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성산항을 여객·해양물류 중심지로 만들고, 화순항은 '수산물산지복합유통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항만을 통한 정기 여객선과 화물선이 취항하면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며 "서귀포를 출발하는 정기여객·화물선을 취항, 서귀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