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들의 모임이 만들어졌다.

제주여성 이어도지킴이가 주최하고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가 후원한 제주여성 이어도지킴이(영문명 Ladies on Ieodo)가 17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여성 이어도지킴이 발족식'을 통해 제주여성 이어도지킴이의 활동취지와 목적, 2012년도 활동계획 등을 발표했다.

제주여성 이어도지킴이활동의 주체가 될 봉사자들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중국과의 이어도 영유권 분쟁에서 한국이 보다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도록 이어도가 처한 현재의 상황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고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홍보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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