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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거리 탄생 앞둔 옛도심 거리
고두성 기자
입력 2012-02-24 (금) 09:47:02 | 승인 2012-02-24 (금) 09:47:02

   
 
  ▲ 옛 제주대학교병원 앞 도로  
 
삼도2동은 지역 전체적으로 최근들어 인구 감소와 지역상권 위축으로 인한 지역공동화 현상이 심화돼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특히 제주대학교병원이 아라동으로 이전한데 따라 인근 지역의 빈 점포가 증가하는 등 도심공동화를 방지할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체험·전시공간 및 전통 공예·공방, 전통음식문화 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 국내외 관광객 등의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삼도2동 구 제주대학교 병원 인근지역(중앙성당 사거리~로얄악기, 인천문화당~로베로호텔)으로 올해 2016년까지 5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가 25억여원이 소요되는 매머드사업으로 해당지역에 문화예술 창작·체험·전시공간, 공예·공방 및 전통음식 등 특별함을 갖춘 문화예술의 거리가 탄생될 예정이다.

더욱이 이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협의회의 적극 참여로 이뤄질 예정인데 삼도2동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며 마을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찾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거리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게 된다.
 

고두성 기자  dsko1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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