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보건소가 올 한해동안 건강증진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해온 청소년 금연교실이 마무리됐다.

 북군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중학교 4개교 148명,고등학교 6개교 205명을 대상으로 총 10차례에 걸쳐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교사 111명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교육,중·고등학생 대상의 금연글짓기·포스터그리기 대회와 흡연 실태조사를 했다.

 북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1250만원의 확보,제주국제사회복지연구소·제주도청소년종합상담실·제주정신건상복지연구소 등 금연교육 전문단체들과 공동으로 내실있는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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