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국 도생활체육회장 2일 취임
이날 취임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신관홍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생활체육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자생단체 및 동호회간 화합과 소통, 그리고 유대강화를 통해 생활체육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세대 간 조화를 이뤄나가면서 체육대회를 통한 결속과 단합으로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확대, 도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우수동호인클럽을 발굴·포상하고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정기 대의원총회까지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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