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영등송별제가 6일 제주시 건입동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열린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회장 김윤수)는 최근 잦은 비날씨로 기존 영등송별제를 치르던 사라봉 칠머리당 인근으로의 접근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어려워 전수회관으로 장소를 옮긴다고 5일 밝혔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에서는 유일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전통 문화로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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