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청소년 생활체험 수기 공모에서 함덕초등학교 6학년 박소연양의 ‘잊을 수 없는 아픔’이 최우수 작품에 뽑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도내 9세 이상 24세 미만의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역경을 극복한 생활체험과 어려운 이웃을 도운 미담 사례를 공모했다.

 결과 총 45편이 접수,8명이 입상했다.도는 이들 입상작을 포함한 청소년생활체험수기 29편과 비정규 야간학교 문예백일장 입상작 16편을 묶어 「고난을 이기고 내일을 향해」제하의 공모작품집 400부를 발간,중·고등학교와 청소년단체,청소년관련기관,청소년 시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우수상=임지영(신엄중 3·‘참된 사랑’)과 조진주(추자중 2·‘깨달음’) △장려상=김미강(동려야간학교 교사·‘따뜻한 사랑’) 김동수(등하야간학교 고등부·‘다시 찾아온 기쁨’) 장태영(제주상고 2·‘소중한 우리 가족’) 김규희(저청교 5·‘이사’ 지단비(안덕교 5·‘내일을 기다리며’)<고 미 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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