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전우홍 예비후보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해 현행 근로기준법과 노조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레미콘·화물운송기사 등은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퇴직금 지급은 물론 노조설립 등 기본적 권리조차 침해당하고 있다"며 "법에서조차 소외당하는 이들을 위해 근로기준법과 노조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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