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전우홍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용보험 가입 자격이 없는 자영업자·신규실업자도 지원 가능한 '실업부조'를 도입, 모든 실업자에게 최저 임금 80%의 고용연대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180일 이상 고용보험을 가입해야 하지만 비정규직·일용직 등은 이직이 잦고 근속기간이 짧아 배제된다"며 "급여요건을 120일로 완화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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