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정희 예비후보가 15일 지지자 300여명과 함께 자유선진당에 입당해 제주시 을 선거구 공천을 신청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는 풀어야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의 대안 정당인 자유선진당에 입당해 이번 4·11총선에 나설 것이며, 제주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도모하고 갈등과 위기의 주역인 양당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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