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창일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의 항공기 이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법을 개정하는 등 유류할증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유류할증료는 항공사의 유류비 보전을 위해 도입됐으나 과도한 유류할증료 책정으로 항공요금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항공요금 인상폭을 최소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