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제주시갑(서부) 선거구 무소속 장동훈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어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 방언 보존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어는 전국 방언 중에서 가장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역 방언 보존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다면 가칭 제주어 보존육성연구센터를 설립해 학술연구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명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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