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8일 제주시수협공판장을 방문 "한·미 FTA체결에 따라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금이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수산분야는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융자에 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 예비후보는 "FTA체결로 제주지역 양식 넙치와 연근해 어업 피해는 15년간 308억원정도로 예상된다"며 "어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육상 양식장 시설 개선과 어선 기관·시설·장비 현대화 등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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