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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을 모토로"[제민일보-제주마씸 공동기획, 제주가 경쟁력이다] 7. 메이드인제주
김대생 기자
입력 2012-03-21 (수) 17:55:23 | 승인 2012-03-21 (수) 17:55:23

   
 
   메이드인제주는 제주산 친환경 감귤과 브로콜리 등을 이용해 비타민과 다이어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메이드인제주(대표 신석종)는 제주산  친환경감귤, 친환경브로콜리 등을 이용한 비타민류 및 다이어트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8년 5월에 설립됐다. 당시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센터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내에 입주했다.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메이드인제주 감귤비타C'를 첫 출시, 위탁생산에 들어갔다. 그해 12월 제주테크노파크로 회사로 옮겼다가 지난해 6월  제주시 건입동 1397-1 덕산빌딩 1층에 현재 사무실을 오픈했다.

2008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공동상표 '제주마씸'에 가입, 제주산 농산물을 이용한 비타민과 초콜릿의 관광기념품화 작업에 들어갔다.

2009년 향토 산업 브랜드전략제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브로콜리비타C' 를 공동 개발했다. 브로콜리비타C는 제주산 친환경 무농약 브로콜리 착즙액에 자일리톨과 콜라겐, 비타민 등을 첨가한 웰빙식품으로 4가지 제품(80g,160g,320g, 500g)으로 구성됐다.

신석종 대표는 "브로콜리에는 인돌-3 카비놀을 비롯해 설포라판, 식이섬유 등 3대 항암성분이 들어있어 심장보호와 혈압안정, 백내장 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는 "감귤과 브로콜리를 원료로 한 비타민 제품은 감귤농축액과 브로콜리 착즙액을 만들고 혼합 후 건조공정을 거침에 따라 액상제품과 기타 분말제품을 혼합할 때 침전물이 생기는 등 생산수율이 떨어진다"며 "하지만 우리 회사는 두 제품을 분말화해 생산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 신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드인제주는 이어 2010년 '한라봉비타C'를 개발, 농촌진흥청 특화작물 산학협력단 공동개발제품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그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민일보사가 공동 주관한  2010제주경제대상 '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백년초비타C'를 자체 개발해 올해 제주바이오산업센터에서 공장을 가동, 시판에 들어갔다. 그해 9월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인증과 올해 3월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인증을 받았다.

현재 감귤, 백년초, 한라봉 분말을 도내 2곳과  전국 2곳의 초콜릿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전국 4000여 곳의 다이소 매장을 통해 소포장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홈페이지(www.madeinjeju.kr)와 통신판매를 이용해 전국으로 납품하고 있다.

신석종 대표는 "앞으로 제주산 약용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비타민과 한방의 융합제품을 식품으로 개발해 국민건강 유지 및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 3월말 중국 위해유한공사를 방문해 수출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등 중국 국가품목으로 인증받기 위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 지역농민과 함께하는 도민기업 될 것"
●인터뷰/메이드인제주 신석종 대표

   
 
  ▲ 메이드인제주 신석종 대표  
 
신석종 메이드인제주 대표(51)는  "FTA의 발효로 도내 농민들에게 1차적 피해가 올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제주산 감귤을 비롯해 한라봉, 브로콜리 등 생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바람직한 FTA 대응방법 중에 하나다"라고 제시했다.

이어 신 대표는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아는 거라고는 제주도체육회에서 몸담았던 인맥뿐이었다"며 "정상에 섰다고 생각해  내려와 보니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도 4년간의 짧은 기간에 일어설 수 있었던 건 모두 주위의 지인들 덕택"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잠시 손해를 보더라도 악하게 살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 현대는 더불어 사는 사회"라며 "도내 농민을 비롯해 모두가 서로 협력해야만 FTA의 큰 파도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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