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행정시 및 읍면동 대상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상황 점검계획을 수립해 행정시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점검반은 제주시 동부·서부지역, 서귀포시 동부·서부지역 등 4개반으로 편성해 3월23일부터 4월10일까지 18일간 운영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는 3월30일 부착하는 선거벽보·주민참여 홍보물·후보자 홍보물 부착실태 등을 확인해 훼손된 홍보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또 행정시와 읍면동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 신고 접수처리 상황, 선거인명부 열람·이의신청 및 명부 확정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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