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23일 '제19대 4·11 국회의원선거 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강정희 제주시 을 국회의원 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 필승을 다짐했다.

자유선진당 도당은 이날 당사에서 4·11총선 후보로 확정된 강정희 국회의원 후보와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강정희 후보는 이날 "낙후된 제주시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한·미FTA 후속 대처방안과 해군기지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관광 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 도민들의 수입이 1차산업에 머물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여성을 위한 정책들도 제시,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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