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문대림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가 지난 21일 제안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가운데 관광휴양특구 지정, 서귀포항 여객선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또 남원 감귤식품산업클러스터, 서귀포 세계감귤 엑스포 창설 등도 수용하겠다"며 "다만 특성화 대학 유치 사업은 동의하지만,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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