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제주시갑(서부) 선거구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축산의 고품질 브랜드화 및 고부가가치화의 일환으로 양돈업 선진화와 ‘제주돈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도내 양돈업은 1994년 돈육이 수출 주력품목으로 지정된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면서 “축산분뇨 및 악취 문제 등을 시급히 해결하고 친환경 브랜드 육성으로 제주 양돈업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 양돈업 선진화 전략과 관련, 고 후보는 “제주형 종돈 개량 및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청정 종돈 생산기지화, 시설 현대화 등이 필요하다”며 “제주 양돈을 말산업과 함께 지역전략 식품관광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도내 서부권역에 ‘제주돈 테마파크’를 조성해 관광과 연계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