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설립·곤충생산단지 조성·관광산업 등의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도를 곤충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지역은 독특한 곤충자원과 기후여건·관광지 등 곤충산업 발전의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참여 농가나 이를 뒷받침할 연구·개발·교육이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다양한 곤충자원을 개발하고 사육기술 등을 보급을 통해 연구센터와 전문 생산단지 등의 조성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 인프라 구축과 박물관·체험장 확대 등을 추진해 곤충산업을 유용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바이오산업 등의 연관산업도 함께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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