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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접고 경주마 생산 화제
강승남 기자
입력 2012-03-29 (목) 14:55:01 | 승인 2012-03-29 (목) 14:55:01

   
 
  ▲ 양돈장을 운영하다 과감하게 경주마 생산으로 전환한 정물오름목장 송용만 대표(오른쪽)와 아들 정수씨.  
 
정물오름목장 송용만 대표
2007년 과감히 축종 변경
축산학 전공한 아들 합류


도내 최대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하다 말산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 과감히 축종을 변경해 말 생산·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농가가 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정물오름목장' 송용만 대표(63)와 송정수씨(33) 부자(父子)다.

송 대표는 지난 2007년 말산업의 미래 비전을 예견하고 과감하게 말 산업에 뛰어 들었다. 때 마침 미국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아들 정수씨의 합류는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됐다.

송 대표 부자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바로 우수한 '씨암말' 구입. 타 농가보다 2배 이상 비싼(4~5000만원) 비용을 투자하는 것은 기본이다. 

소수의 우수한 자마 생산에 집중하는 정물오름목장의 대표적인 경주마는 '불꽃기상'이다. 불꽃기상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 후 7연승을 달성하는 등 41.1%, 복승률 47%를 기록하고 있다.

또 2009년 태어난 지 3개월만에 사고로 어미 말을 잃은 '미스터스마일'은 송 대표 부자가 5개월간 밤잠을 설쳐가며 교대로 수유, 기적적으로 살려낸 경주마로, 현재 서울경마공원에서 활약하고 있다.

송용만 대표는 "그동안 목장 안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별거래에 의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많은 구매자들에게 선보이고 최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경매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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