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는 30일 서호마을 새마을 부녀회의 숨은 자원 모으기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남원읍 수망리 경로잔치, 성산여성농업인센터 준공식 등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건복지부의 보육지침에 따라 보육시설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하루 12시간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한 것"이라며 "어린이집은 토요일을 포함해 주 6일 운영하지만, 휴일근무 수당 정비 지원이 없고, 휴일 보육료도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어린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제19대 국회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초과 근무수당 지금 등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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