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전우홍 후보가 1일 오전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김순자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진보신당 전우홍 후보 1일 오전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김순자 후보와 함덕 오일장 앞에서 한미 FTA 폐기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분주한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전 후보와 비례대표 김순자 후보는 함덕 오일장 방문에 이어 강정마을에 개최된 4·3항쟁 전국 노동자 대회로 달려가 해군기지 건설중단 평화집회에 참여했다.

또 전 후보는 조천지역에서 거리유세와 함께 조천방파제 진수식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저녁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찜질방 토크'를 진행해 의견을 나눴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제주시청 앞에서 김순자 후보와 합동유세를 가지는 등 주말 세몰이에 나섰다.

한편 전 후보는 4월2일 오후 7시30분부터 조천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첫 집중유세를 개최,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