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후보와 비례대표 김순자 후보는 함덕 오일장 방문에 이어 강정마을에 개최된 4·3항쟁 전국 노동자 대회로 달려가 해군기지 건설중단 평화집회에 참여했다.
또 전 후보는 조천지역에서 거리유세와 함께 조천방파제 진수식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저녁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찜질방 토크'를 진행해 의견을 나눴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제주시청 앞에서 김순자 후보와 합동유세를 가지는 등 주말 세몰이에 나섰다.
한편 전 후보는 4월2일 오후 7시30분부터 조천읍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첫 집중유세를 개최,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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