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1일 도련과 봉개 지역을 찾아 농가 등을 만나 한미FTA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미FTA 지원 대책 현실화 및 실질적인 농어민 직불제 실시 등을 약속했다.
또 강 후보는 일도동 주변지역 상점가를 돌며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조천·함덕·북촌·김녕 등을 찾아 농업인 면세류 가격 인하 등 농가 경영 안정화 공약 등을 제시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31일 강 후보는 중앙로와 동문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과 구도심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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