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문대림 후보는 2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대 분야 2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주민 우선 고용제 부활과 청년 고용 의무 할당제 도입 등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감귤과 밭작물 등 1차 산업분야 소득 보전형 직불제 도입 등 1차 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지역경제 순환센터를 설치하고, 서귀포 희망펀드를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또 문 후보는 "탐라대 부지 매각을 막아 문화예술관련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기초노령연금 두배 인상,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실현시키겠다"며 "서귀포 출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한 비정규직지원센터 설립, 건강보험 국가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