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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해결 한목소리, 민군복합항 이견여야 중앙당 제주 공약 분석…4·3 완전한 해결 약속
민군복합항, 여당은 추진…야당은 재검토 또는 백지화
새누리당 공항 인프라 확충…민주통합당 신공항 반영
이창민 기자
입력 2012-04-03 (화) 18:15:52 | 승인 2012-04-03 (화) 18:15:5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제주지역 발전공약을 내놓고 있어 유권자들의 판단과 관심이 요구된다. 중앙당 공약은 당론으로 이어지면서 예산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지역 현안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 현안에 대한 여야의 중앙당 5대 공약을 점검한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문제=새누리당은 '도민 뜻에 따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새누리당은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대양 안보 확보를 위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며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이 생기지 않도록 소통, 도민 뜻에 맞는 관광미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크루즈 관광허브 조성 △친환경 경관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구축 △민군 커뮤니티 조성, 농수산물 특화개발 및 정주환경 개선 등 제주특별법에 반영된 지역발전계획의 조속한 수립 시행을 다짐했다.
민주통합당은 해군기지 사업 전면 재검토를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2년 제주해군기지 예산 1327억원중 90%인 1278억원을 삭감했다"며 "이는 제주해군기지 사업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건설이라는 국회 부대 보건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 권고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는 제주해군기지가 국회 부대조건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설계돼 건설되고 있는 지를 검증한 결과, 현재 항만설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해군기지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재검토 △주민들을 위한 상담 치료 프로그램 지원 등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은 해군기지 백지화를 약속했다.

△공항문제=새누리당은 '24시간 운항 가능한 제주공항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2012년 관광객 규모가 100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는 등 제주공항이 현재에도 포화상에 놓여있다"며 "24시간 항공 운항이 가능하도록 제주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획기적인 전기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신공항 건설의 정부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민주통합당은 "현재 추진중인 신공항 건설용역 결과를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관광특구로서 제주를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하고 국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관광도시 제주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4·3문제=새누리당은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제주4·3사건은 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가슴아픈 역사로, 그동안 정부차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도민의 아픔이 모두 해소될 때까지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4·3사건 추가 진상조사사업 적극 추진 △4·3사건 추모기념일 지정 △제주 4·3평화재단 국고지원 확대 등을 다짐했다.

민주통합당도 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민주통합당은 "4·3의 국가기념일 지정, 평화재단 지원 등 4·3문제의 완전한 마무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차산업과 행정계층구조 개편=새누리당은 농·축·수산업 집중 육성과 지원을 약속했다. 새누리당은 "감귤 생산지원, 말산업 지원, 수산자원유통센터 조성 등으로 제주만의 특화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용 수로시설 보강 △말산업 특구지정 및 육성 △고품질 감귤 생산 지원 △수산물 산지복합유통센터 조성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제주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구축사업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2012년 국가가 수립하는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제주도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구축사업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행정계층구조 개편을 통한 제주형 자치모델 완성을 약속했다. 민주통합당은 "현재 한국행정학회의 제주 행정계층구조 개편에 대한 방안이 확정되면 도민이 희망하는 행정계층구조 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인 개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민주통합당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후속 육성지원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별취재팀>


이창민 기자  lcm980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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