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문대림↓, 강지용↑…1~3위 11%p차 접전
2·3위 오차범위 1.4%p차 불과 부동층 표심 관건
동부읍면(남원·성산·표선), 서부읍면(대정·안덕), 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효돈동, 영천동, 동홍동,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1·2·3·4차 여론조사 지지도 변화
김재윤 후보는 1차 여론조사(27.4%), 2차 여론조사(32.9%), 3차 여론조사(38.3%)에 이어 32.3%로 6.0%포인트 하락했다. 문대림 후보는 1차 여론조사(18.1%), 2차 여론조사(24.3%), 3차 여론조사(26.8%)에 이어 22.6%로 4.2%포인트 내렸다.
반면 강지용 후보는 1차 여론조사(8.8%), 2차 여론조사(17.0%), 3차 여론조사(19.0%)에 이어 21.2%로 2.2%포인트 올랐다.
김재윤·문대림 후보간의 4차 여론조사 격차는 9.7%포인트로, 3차(11.5% 포인트)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고 문대림·강지용 후보의 격차는 1.4% 포인트로, 3차(7.8% 포인트)와 비교해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1·2·3·4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김재윤 후보는 27.4%(1차)에서 32.3%로 4.9% 포인트 올랐고 문대림 후보는 181.%에서 22.6%로 4.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강지용 후보는 8.8%에서 21.2%로 12.4%포인트 오르는 등 새누리당 지지세가 결집하고 있다.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은 1차 여론조사(26.1%), 2차 여론조사(20.4%), 3차 여론조사(15.9%)에 이어 23.9%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도
김재윤 후보가 지역1(대정읍·안덕면)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1에서는 문대림 후보 48.5%, 김재윤 후보 14.4%, 강지용 후보 12.7%를 기록했다. 부동층은 24.5%로 나타났다. 지역2(대천·중문·예래·서홍·대륜·천지동)에서 김재윤 후보 29.0%, 강지용 후보 25.5%, 문대림 후보 22.3%를 기록했다. 부동층은 23.1%로 조사됐다.
지역3(남원읍·표선면·성산읍)에서는 김재윤 후보 35.8%, 강지용 후보 21.4%, 문대림 후보 16.9%를 얻었다. 부동층은 25.9%로 나타났다.
지역4(송산·영천·효돈·정방·중앙·동홍동)에선 김재윤 후보 43.4%, 강지용 후보 22.3%, 문대림 후보 12.0%를 기록했다. 부동층은 22.3%로 나타났다.
▲직업별 지지도
김재윤 후보가 자영업을 제외한 모든 직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업에서는 김재윤 후보(35.0%), 강지용 후보(26.0%), 문대림 후보(21.0%), 부동층(18.0%)로 나왔다. 자영업에서 문대림 후보(32.1%), 김재윤 후보(30.8%), 강지용 후보(18.2%), 부동층이(18.9%)로 조사됐다.
블루칼라에서는 김재윤 후보(30.8%), 문대림 후보(29.5%), 강지용 후보(13.5%), 부동층(26.1%)로 나타났다. 화이트칼라에서 김재윤 후보(39.6%), 문대림 후보(29.8%), 강지용 후보(17.6%), 부동층(12.9%)으로 나타났다.
주부층에서 김재윤 후보(27.6%), 강지용 후보(19.8%), 문대림 후보(17.8%), 부동층(34.9%)로 조사됐다. 학생층에서 김재윤 후보(42.6%), 강지용 후보(25.6%), 문대림 후보(17.2%), 부동층(14.6%)로 나타났다.
기타·무직에선 김재윤 후보(26.5%), 강지용 후보(24.2%), 문대림 후보(16.0%), 부동층(33.3%)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지지도
김재윤 후보가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에서 김재윤 후보(34.9%), 문대림 후보(26.0%), 강지용 후보(16.8%) 순으로 나타났고 30대는 김재윤 후보(43.0%), 문대림 후보(28.8%), 강지용 후보(11.9%) 순으로 조사됐다.
40대에서 김재윤 후보(38.3%), 문대림 후보(26.9%), 강지용 후보(15.9%)로 나타났고 50대에서 김재윤 후보(28.7%), 강지용 후보(26.6%), 문대림 후보(20.8%)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에서 강지용 후보(30.0%), 김재윤 후보(22.1%), 문대림 후보(14.4%)로 나타났다.
▲선호 정당별 후보 지지도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강지용 후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자유선진당 지지자들은 김재윤 후보, 진보신당 지지자들은 문대림 후보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강지용 후보(56.7%), 문대림 후보(18.3%), 김재윤 후보(9.2%)를 선호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은 김재윤 후보(59.2%), 문대림 후보(23.6%), 강지용 후보(4.2%)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 지지자들은 김재윤 후보(47.9%), 문대림 후보(29.6%), 강지용 후보(15.6%)를 선호하고 있고 통합진보당 지지자들은 김재윤 후보(43.5%), 문대림 후보(42.8%), 강지용 후보(4.9%)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신당은 문대림 후보(46.9%), 김재윤 후보(12.9%), 강지용 후보(5.6%)를 선호하고 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1·2·3·4차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통합당은 47.1%·42.8%·44.1%에 이어 39.3%로 하락했고 새누리당은 22.6%·23.5%·29.2%·29.2%로 30%대를 육박하고 있다. 양당간 지지도는 10%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민주통합당에 대한 지지도는 지역별·연령별 등 대부분 계층에서 높고 특히 20대(58.3%), 30대(49.3%), 40대(41.6%), 화이트칼라(46.6%), 블루칼라(46.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새누리당은 50대(39.6%)·60대 이상(38.3%), 농림·수산업(36.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투표 의사
유권자의 75.7%가 4·11 총선에서 '꼭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인 투표 의향층은 13.7%,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0%로 나왔다.
적극적 투표층은 50대(80.5%)·60대 이상(83.1%), 대정읍·안덕면(83.5%), 농림·수산업(86.0%)에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선택 기준
서귀포시 선거구 유권자들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 선택 기준으로 공약·정책과 도덕성·청렴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선택 기준은 공약·정책(26.2%), 도덕성·청렴성(21.8%), 소속 정당(14.0%), 경력·경륜(12.6%), 참신성·개혁성(8.7%), 출신지·학교(1.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