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현경대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내 골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제주관광 1000만 시대를 앞두고 관광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면서 “특히 기존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상품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도내 골프산업은 제주 관광상품의 한 축을 이루고 있지만, 상당수 골프장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골프산업 위기론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현 후보는 “도내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정책을 최소 10년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하겠다”며 “이는 제주지역 골프 대중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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