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는 4일 민생복지투어와 거리유세를 통해 1·2·3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청 일대 거리와 주변상가, 제주시청 등을 찾아 "제주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제주가 갖는 독특한 자원과 기후환경, 타 지역보다 앞선 산업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라며 "제주다움을 적극 이용해 1차 산업·제조업·관광산업이 함께 연관되어 발전하는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저녁 제주시 영산홍주택 사거리에서 야권연대에 따른 지원유세에 나선 통합진보당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과 함께 거리유세를 벌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