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5명에 임용장 전달
올해 KRA한국마사회 청년인턴 채용에는 867명이 응시, 84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가운데 15명이 제주경마공원에 배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채용해 왔다.
총무팀에 근무하게 된 박현아씨(24)는 “첫 사회 생활을 KRA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e다”며 “직장생활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업무와 기본적인 매너를 성실히 배워 나가겠다”고 입사 소감을 밝혔다.
문석준씨(26)는 “마사회 청년 인턴에 임용되어 스스로의 역량과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설레임이 가득하다”며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이곳에서 성실한 자세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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