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는 지난 4일 서귀포 새소망 요양 병과 서귀포 시각장애인 협회 등을 방문하는 등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김재윤 후보는 "어르신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19대 국회에서 틀니 지원도 늘리고, 기초노령연금을 지금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 후보는 성산 지역 유세에서 "성산의 발전을 위해 제주해양과학관 건립을 지원하겠다"며 "성산읍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성산포 수협 시설개선 등 수산물위판장 시설 및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신천리와 하천리 사이에 다리를 건설하는 한편, 번영로에서 성산으로 진입하는 도로 시설을 개선하겠다"며 "성산읍을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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