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래 가축의 차별성을 높여 관광과 연계시키는 등 재래종 명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 축산은 자원 보존 차원에서 레저산업과 관광산업이 연계된 사업으로 전개돼야 한다"며 "자연적 유리성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재래 가축을 특화하고 안정·고급화 등을 이뤄 특산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강 후보는 "관광과 연계한 축산물 먹을거리 촌을 개발하고, 재래종 생산 단지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을 통해 추정 예산 1000억원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 주말 동홍동에서 게릴라 유세를 갖고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조속 조성 등을 약속했고, 법환 어촌계를 방문해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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