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9일 제주시 신광로터리와 그랜드호텔, 제원아파트 일대를 순회하며 108배 참회인사 및 거리유세를 갖고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9일 제주시 신광로터리와 그랜드호텔, 제원아파트 일대를 순회하며 108배 참회인사 및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고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아니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선거 공보물만 제대로 본다면 진정 제주를 살릴 진정한 후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 후보는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당에 의존하는 후보가 당선돼서는 안 되며, 말로는 서민이라면서 재벌을 위한 공약으로 도민을 현혹하는 후보도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제주도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혁명을 일으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또 “저의 유세를 지켜보신 분들이 저의 뜻을 다른 분께도 전달해주신다면 제주 땅에 변화의 바람, 승리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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