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는 9일 제주시 구도심권 상가와 제원아파트 및 롯데마트 인근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부동층 표심 확보를 위해 주력했다.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는 9일 제주시 구도심권 상가와 제원아파트 및 롯데마트 인근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부동층 표심 확보를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강 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제주 발전만을 생각했고, 그런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제주도가 후퇴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일꾼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제주의 생명산업인 밭작물 등 1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소득보전형 직불제가 전면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강 후보는 “대한항공이 제주산 농수산물의 신속한 수송을 위해 배치했던 대형항공기를 오는 7월 소형항공기로 변경할 계획”이라며 “제주산 농수산물 유통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국토해양부와 항공사에 요청해 이를 철회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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