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민생복지투어와 함께 총력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영락경로대학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효도정책의 실천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또 김 후보는 이날 저녁 제주시청 광장에서 장하나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를 통해 필승을 결의하고,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총력유세에 나서 "바쁘더라도 꼭 투표해달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귀중한 권리를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며 "유권자 한명 한명의 소중한 참여만이 99% 서민을 위한 정치, 1% 제주의 한계를 극복할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도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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