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이날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주변과 회천동, 동복?북촌리 지역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한미FTA 지원 대책 현실화, 저가실버타운 조성 등 1차산업과 복지분야 공약을 제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걸어서 국회까지 가겠다는 일념으로 마지막까지 선거전에 임했다"며 "저를 선택한다면 어린이와 노인과 학생, 주부 등 모두가 행복한 세상, 살맛나는 제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강 후보는 "평범한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민의 이익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강정희를 꼭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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