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후보들 유권자에 드리는 말씀

지난 8년 제주의 경제는 과연 얼마나 좋아졌는가.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었는가.

제주도민들은 너무나도 힘들어하는데, 현역 국회의원은 책임지는 자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대통령은 물론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고 도민의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제주에는 필요하다.

저의 인생에 있어 저를 키워준 제주도를 위해 마지막으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려 한다.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 현경대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이제는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담담하게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도민들의 뜻과 선택을 순순히 받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아무 조건 없이 묵묵히 도와준 자원봉사자와 선거사무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잊지 않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를 성원해준 분들이 있었기에 선거운동 기간 내내 행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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