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후보들 유권자에 드리는 말씀

요즘 서민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 그리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아이들 교육비 등 이제 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없다. 그런데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는가.

 왜 이러한 현실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지 가슴이 아프다. 정치는 국민을 위하고 진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게 정치인이라 생각한다.

지역현안도 모르면서 후보로 출마한 분이나 자신의 잘못보다는 정부 탓만 하는 후보에게 더 이상 제주미래를 맡겨서는 안 된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새로운 후보를 선택해야 할 때다.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깨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 온몸을 바쳐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다.

도민들을 위해 희생하겠다. 진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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