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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창일 당선자 “제주발전 염원의 표출”
김경필 기자
입력 2012-04-11 (수) 23:10:55 | 승인 2012-04-11 (수) 23:10:55
   
 
  ▲ 강창일 당선자  
 

3선에 성공한 제주시갑 선거구 민주통합당 강창일 당선자는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도민 여러분이 또다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제주발전에 대한 염원의 표출”이라고 밝혔다.

△당선소감을 말해달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선거였다. 그렇기에 기쁨과 고마움이 더욱 크다. 선거기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잠 못 자는 날도 많았다. 덕분에 인생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이번 선거는 제게 큰 가르침을 줬다. 때문에 19대 국회로 들어서는 각오도 남다르다. 소신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 낮은 자세로 임하고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할 문제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신공항 건설이다. 신공항 건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제주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다음으로는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과 전면 재검토다. 이는 총선 이후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거짓말을 밝혀낼 것이다. 한중FTA도 반드시 백지화시키겠다. 한미FTA 발효로 제주 농수축산업의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한중FTA는 이보다 피해가 크다. 제주 농수축산업이 궤멸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막아내겠다.

△이번 선거에서 힘들었던 점은

악의적인 사실 왜곡,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 힘들었다. 심지어 박정희 정권 때 온갖 고문에 따른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한 것을 두고 당뇨병에 걸렸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그런 소문을 들을 때마다 과거의 악몽 같은 기억이 떠올라 참담했다.

△상대후보에게 하고픈 말은

우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현경대·장동훈·고동수 후보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선거가 박빙으로 치러지면서 과열되고 혼탁해진 측면이 있다.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그동안의 앙금은 잊고 제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제주 현안 해결에 함께 해주실 것을 제안하고 싶다.

△승리의 요인은 무엇인가

8년 전 민주주의의 완결과 구태정치 청산을 내걸고 출마했고 도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도민 여러분들이 구태정치의 청산과 변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차원을 넘어 제주를 국사독재정권시대로 되돌릴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하는 중대한 의미가 담겨 있다. 도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이라 믿고 최선을 다한 결과 승리할 수 있었다.

△3선 의원으로서 향후 당내 역할은

무엇보다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회에서 가장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는 시기다. 다선의원은 소극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당의 중진의원으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편적 복지, 경제 민주화 실현 등 당이 선거 과정에 내건 국정현안들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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