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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정치로 제주의 미래를 열겠다”12일 강창일·김우남·김재윤 당선자 합동기자회견 가져
김영헌 기자
입력 2012-04-12 (목) 17:25:16 | 승인 2012-04-12 (목) 17:25:16

   
 
  ▲ 지난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된 민주통합당 김재윤(서귀포시)·강창일(제주시갑)·김우남(제주시을)당선자가 12일 오후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끝까지 도민의 편에 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생 기자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통합당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당선자는 3명 모두 3선에 성공한 만큼 힘을 합쳐 더 큰 정치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12일 도당 회의실에서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당선자를 비롯해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총선 당선인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당선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들에게 보내준 과분한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면서, 더 잘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더 큰 정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들은 “도민들의 선택과 기대에 부응하고, 제주의 현안해결과 제주 미래 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선거 과정에서의 모든 반목과 앙금을 털어내는 것은 물론 선거 이후의 갈등과 편가르기 등 후유증을 치유하고 도민 대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는 것임을 가슴깊이 새기겠다”며 “끝까지 도민 편에 서서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강창일 당선자는 “지난 8년간 열심히 한 만큼 도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특히 이명박 정부의 제주홀대·멸시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가 이번 총선에서 3명 모두를 당선시킨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우남 당선자도 “한 정당에서 3명의 3선 의원이 나온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며 “또한 3선 의원이 되면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좋은 기회를 활용해 제주발전에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도민들의 염원이 우리 3명의 당선을 이끈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재윤 당선자는 “제주가 더 이상 중앙으로부터 홀대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정의롭지 않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에 맞서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라며 “또한 3명이 힘을 합쳐 해군기지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며, 연말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민들의 표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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