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

신명FC축구회(회장 윤 일)가 제19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30대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축구연합회(회장 김대윤)에 따르면 지난 7·8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대회 신명FC축구회는 30대부 예선에서 경북, 경기 팀을 연파하고,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신명FC 축구회는 8강에서 전국 최강 인천 연수구를, 4강에서 안성시 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상을 놓고 인천 서구팀과 격돌했지만, 전·후반을 0-0 득점없이 비긴 후 돌입하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이와 함께 신명FC축구회는 입장상을, 오진우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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